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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혈압은 병이 아니다

by 웰스빌더 2021.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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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은 전혀 걱정할 게 못 됩니다.

그냥 내버려 두십시오."

 

"그게 대체 무슨 말이오!

고혈압은 뇌졸중이나 심장병 발생 위험을 크게 높이는 병이잖소.

둘 다 죽음에 이르는 무서운 병 아니오?"

 

"아닙니다.

수축기 혈압이 200을 넘는 심한 경우 외에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는거죠."

 

"아니, 의사라는 양반이 지금 제정신이오?

고혈압이 무섭다는 건 세살 먹은 어린애도 다 아는 상식 아니오!"

 

"상식이라도 잘못된 상식이 아주 많습니다.

BCG(결핵예방백신)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결핵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지만,

지금은 성인을 대상으로 할 때에는 전혀 효과가 없는 것으로 결론 난 상태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미국이나 독일에서는 더 이상 BCG 접종을 하지 않습니다.

고혈압이 위험하다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로 잘못된 상식입니다."

 

일본에서 환자 수만 대략 5500만명.

얼토당토 않은 수치의 '고혈압증'은 가히 국민병이라고 할만하다.

성인으로 치면 세 명 중 한 명꼴로 고혈압을 앓고 있는 셈이다. 

상식적으로 과연 그럴 수 있을까?

 

그 말은 너나 할것 없이 '환자'라는 의미인데,

정작 본인은 아픈 곳 하나 없이 건강하다.

단지 혈압이 기준치보다 높을 뿐이다

딱 잘라 말하면 고혈압은 병이 아니다.

약간 신경 쓰이는 정도의 혈압이 큰 병을 일으킬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이것이 40년 이상, 줄잡아 10만 명을 진찰한 끝에 내린 필자의 결론이다.

 

'고혈압'이 국민병이라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그렇다면 왜 이런 거짓말이 세간에 퍼져 수많은 사람을 '환자'로 만들어버린 것일까?

제약회사와 어용학자, 행정기관이 모두 한통속이 되어 캠페인을 벌이며

'고혈압 위험론'을 퍼뜨렸기 떄문이다. 

 

필자는 '고혈압증'이야말로 제약회사의 이익 때문에 만들어진 허구의 병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 밝히겠지만,

수많은 의료행위 중에서 혈압만큼 거짓투성이인 분야도 없다. 

실제로 이 분야는 '거짓의 보고'인 셈이다. 

 

혈압은 신경쓰지 않는 편이 좋다.

아니, 오히려 신경을 써서는 안된다.

혈압에 신경 쓰는 행위 자체가 스트레스이고,

그런 부정적인 생각이 되레 많은 병을 불러 일으킨다.

암이나 뇌졸중, 심장병의 최대 원인이 스트레스라는 사실은 새삼 말할 필요조차 없다. 

 

필자가 제시하는 고혈압 대처법은 아주 간단하다. 

 

"내버려두라."

이게 전부다. 

 

 

 

-'고혈압은 병이 아니다' 중 머리말에서, 저자 마쓰모토 미쓰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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