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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근육통] #8 어떻게 치료할 수 있는가?

by 웰스빌더 2021.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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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점점 많은 연구들이 섬유근육통 환자의 뇌와 척수에

만성적인 염증이 존재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중추신경계에 발생한 신경염증은 섬유근육통 환자들에게

심한 통증과 피로감, 집중력 저하를 일으킴으로써 환자들의 고통을 가중시키는데,

특히 활성화된 신경아교세포가 분비하는 사이토킨과 케모카인은

신경 연결부위인 시냅스에서 신경 전달을 더욱 흥분시킴으로써 중추 감작을 가속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렇다면 섬유근육통 환자의 뇌와 척수에 신경염증이 발생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러 원인을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수면 부족과 극심한 스트레스가 신경아교세포를 활성화시키는 경우이다.

 

동물 실험에 의하면,

수면 부족과 극심한 스트레스는 뇌에 있는 신경아교세포를 활성화시켜서

많은 염증성 물질을 분비하도록 유도하고,

이때 분비된 염증성 물질은 중추신경계에 통증과 염증을 일으키게 된다. 

이런 경우엔 충분한 수면을 취하게 하고,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상황을 제거해 주고 운동을 시키면,

신경아교세포의 활동이 감소되면서 신경염증도 감소하였다.

 

섬유근육통은 근육에 있는 말초혈관에 혈액순환이 악화되면서 근육 조직에 손상이 오고,

이를 복구하기 위한 노력으로 인체가 통증과 염증을 일으키며 발생된다.

만약 손상된 조직이 염증과 통증이라는 자연치유과정을 거치면서 원상 복구되고,

말초혈관에 혈액순환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기 시작한다면,

우리 인체는 더이상 염증과 통증이라는 치유 과정이 필요없어지므로

염증과 통증은 저절로 소멸되게 된다. 

 

그러나 만약 근육에 혈액순환이 나빠진 상태가 지속되어 조직 손상이 계속되고 있다면 어떨까?

인체는 손상된 조직을 회복시키기 위해 염증과 통증을 계속해서 일으키며,

시간이 흐르면서 조직 손상이 심해지면 심해질수록 인체는 더욱 강하게 염증과 통증을 일으킨다. 

 

인체는 말초신경계 뿐만 아니라, 중추 신경계의 구조와 기능을 변화시키고,

계속되는 통증 때문에 중추 신경계에 발생하는 손상을 수리하기 위해

신경 염증을 일으키면서까지도 생존을 유지하려는 싸움에서 절대 물러서지 않는다. 

 

염증과 통증은

혈액공급이 감소되면서 서서히 죽어가고 있는 조직에 최대한 혈액공급을 늘려 주고,

이미 죽어버린 세포는 청소하고 새로운 세포가 만들어지도록 도와주며,

인런 긴박한 상황을 뇌에 알려서 특단의 대책들을 찾아내게끔

계속해서 경고 신호를 보내는 이런 일련의 작업들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진통제 복용으로 통증과 염증을 가라앉힐 수 있을까?

소염진통제, 항경련제나 항우울제,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해서

과도하게 흥분해 있는 신경을 억제해서 통증과 염증을 가라앉히는 치료방법은 어떨까?

이러한 약들로 인해 통증과 염증이 사라질 거라는 기대는 너무 순진한 생각이다.

 

염증과 통증을 없애기 위한 약들은 나중에 더 심한 염증과 통증을 유발할 뿐이다.

조직 손상의 위험이 계속 남아 있는 한,

인체는 염증과 통증으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계속해서 싸워나갈 것이기 때문이다.

 

염증과 통증은 인체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절대 양보할 수 없는 방어 시스템이며,

어떤 어려움이 닥쳐와도 이겨 내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진통제를 복용하지 않아서 통증이 계속되면,

나중엔 중추신경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통증 자극 없이도 통증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통증이 있을 땐 진통제를 꼭 복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의사들이 있다.

이런 주장은 사실인가?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린 말이다. 

 

계속되는 통증은 중추신경을 감작시키고,

뇌의 구조와 기능에 변화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중추신경계에 염증을 일으키기까지 한다.

중추 신경계에 나타나는 이런 변화들은 해롭지 않은 자극을 통증으로 잘못 해석하게 하는

이질통이나 가벼운 자극에도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하는 통각 과민을 일으킨다.

심지어 통증의 원인이 제거된 이후에도 이미 과열된 중추 신경에서는

이질통과 통각 과민같은 부작용을 계속해서 발생시킬 수 있다.

이런 경우엔 과열된 중추신경을 진정시키고 안정시키는 치료가 필요하다. 

 

그러나 중추신경계에 나타나는 이런 변화가

진통제를 제대로 복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주장은 틀린 말이다.

오히려 진통제 복용이 상처받은 조직의 회복을 방해함으로써

통증과 염증이 그치지 못하고 계속되도록 만들었고,

결국 중추신경계를 과열시키는 주된 원인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예를 들어, 진통제를 과다 복용하여 두통의 양상이 변하고,

통증의 강도가 증가하는 약물 과용 두통이라는 병이 있는데,

흥미롭게도 진통제 복용을 중단하면 통증이 감소하거나 사라진다.

 

노르웨이에서 109명의 약물과용 두통 환자들에게

진통제 과다 복용에 대한 위험성을 충분하게 알려 주며

두통약 복용을 줄이도록 하고 1년 반 이상 조사를 해보았더니,

환자들의 진통제 과다 복용이 76%가 감소했으며,

무려 42%의 환자에게서 만성 두통이 저절로 사라졌다는 놀라운 결과가 있었다. 

 

이런 결과는 우리에게 중요한 사실을 알려 주는데,

진통제가 우리의 통증을 감소시켜 주기보다는 오히려 통증을 더 심하게 증가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아직까지 정확한 경로가 밝혀지진 않았지만,

진통제는 말초 신경과 중추 신경을 과열시킴으로써

기존의 통증을 더욱 심하게 악화시켰을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가 있다. 

 

그러므로 진통제 복용보다 더 올바른 치료 방법은

인체 통증과 염증을 사용해서 손상된 조직을 빨리 회복하도록 도와주고,

상처가 완전히 치유되었을 때 인체가 통증을 스스로 거둬들이도록 함으로써

인체가 갖고 있는 자연치유 과정을 방해하지 말고 그대로 따라가는 것이다.

상처가 회복되어서 통증을 스스로 멈추게 하는 이런 치료 방법은

중추 신경계에까지 변형과 염증을 초래하는 일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어떻게 섬유근유통 환자의 통증과 염증을 멈출 것인가?


대답은 간단명료하다.

 

근육에 분포되어 있는 말초 혈관과 혈액 순환이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도와줘야 한다.

근육조직에 산소가 풍부하게 공급되고,

축적되어 있는 노폐물이 깨끗하게 청소되도록 도와주면 된다.

 

물론 혈액순환이 활발해진다고 해서 당장 염증과 통증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몇 년에 걸쳐 손상되어 왔던 조직을 우리 인체가 통증과 염증을 사용해서

완전 복구하는 데는 충분한 시간이 더 필요하다.

조직이 재건되고 복구되는 기간 동안에는 통증과 염증은 없어지지 않고 남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염증과 통증은 우리를 괴롭히는 적이 아니라,

우리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우리의 친구라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통증을 이겨 내는 데 도움이 된다.

회복 과정을 거치면서 말초 혈관에 혈액 순환이 개선되고,

손상되었던 조직이 다시 회복되면 염증과 통증은 저절로 사라진다.

그러면 강력한 통증 신호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업그레이드 되었던

신경계의 여러가지 변화들도 원래의 상태로 회복된다. 

 

 

*저자는 책에서 그 방법으로,

사우나 반신욕, 온찜질, 운동, 침치료, 고압산소치료, 이완호흡법 등을 소개한다.

 

-책 "섬유근유통, 체질을 바꿔야 낫는다" 중에서- 

 


이런저런 통증완화하는 방편들은 많지만,근본원인을 모르기에 근본치료법도 없다. 

 

그러나,

섬유근육통은

자연치유테크닉인 KSS스본스도로

탁월한 회복 효과를 여실히 보여준다.

 

기존 동서양 의학에 없던 새로운 방법이기에

많이 낯설고 의심스럽다.

 

당연하다.그러니, 직접 찾아보고 공부하고 적용할 필요가 있다. 

 

 

 

재독교포 김세연 교수님의 자연치유 KSS스본스도는

독일과 전세계 많은 섬유근육통 환자들을 회복하게 만들었습니다.

국내에서도 이미 스본스도를 통해 회복되신 사례가 많습니다.

본인 또는 주위에 섬유근육통 증상을 겪는 분이 있다면

먼저 김세연님의 유튜브를 알려주세요.

채널명: newsksns

 

영상을 많이 보시고

신발을 바꿔야 한다는 명확한 자각이 일어나야 합니다.

신발을 바꾸고 나서 스본스도를 받으세요. 

 

전북 전주에서 KSS 스본스도를 하고 있습니다. 

문의 010 4590 9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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