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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근육통] #4 근육에 혈액공급이 부족해지면

by 웰스빌더 2021.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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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연구 결과는

섬유근육통 환자의 근육 말초혈관에 혈액순환이 감소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려 주는데,

이것이 섬유근육통 환자들이 겪는 전신 근육통의 주된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섬유근육통 환자들의 근육을 조사해보면,

말초혈관 밀집도가 낮았으며, 말초혈관 상피세포가 매우 두꺼웠는데,

그 결과로 말초혈관 혈액순환이 더욱 나빠졌다. 

인체가 통증을 느끼게 되면 교감 신경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통증으로 육체 활동이 감소하게 되면 교감신경의 활동은 더욱 강해지게 된다.

이런 이유로 교감신경 항진은 섬유근육통 환자의 말초혈관 혈액순환을 악화시키는 여러 요인 중 하나이다. 

 


 

근육에 혈액 공급이 부족해질 때 나타나는 현상들

 

우리 인체는 혈액 순환을 통해 근육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해주고,

또 근육은 산소와 영양분을 사용한 뒤에 배출되는 노폐물을 혈액에 실어 몸 밖으로 배출한다.

이런 중요한 생리 작용은 혈액 순환을 통해 유지되는데,

만약 근육에 혈액이 충분하게 공급되지 못하면 근육에서 어떤 문제들이 발생하기 시작할까?

 

 

근육의 산소 부족

살아있는 모든 세포는 산소를 필요로 한다.

특히 근육 세포에선 더 많은 산소를 필요로 하는데,

세포 속에 있는 미토콘드리아에서 산소를 사용해서 에너지원인 ATP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즉, 충분한 산소가 있어야 근육이 힘을 쓰는데 필요한 충분한 에너지를 생산해낼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섬유근육통 환자의 근육을 조사해 보면 산소농도가 저하되어 있다.

한 연구 논문에 의하면,

섬유근육통 환자들의 어깨와 팔 근육 압통점에서 피하조직 산소포화도를 측정해 보았더니,

수치가 모두 정상 이하로 낮게 검출되었다고 한다. 

 

인체가 운동을 하면,

혈액이 근육으로 몰려들면서 산소를 공급해주고,

근육은 혈액으로부터 충분한 산소를 공급받아 근육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게 된다.

그런데 연구에 의하면,

섬유근육통 환자의 근육은 운동을 할 때 산소를 빠르게 흡수하지 못하고,

운동이 끝난 뒤에도 산소 포화도가 정상으로 돌아가는 데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고 한다.

이런 결과는 혈액 순환 감소로 인해 섬유근육통 환자의 근육에 산소 공급이 느려졌기 때문이다. 

 

 

근육과 뇌에 젖산 축적

근육에 혈액 공급이 감소되면 근육에 필요한 산소가 부족해지게 된다.

산소는 우리 몸의 에너지 공장이라고 불리는 미토콘드리아에서

포도당을 ATP로 만드는 데 필수적인 요소인데,

산소 공급이 줄어들면 미토콘드리아에서 만들어지던 ATP 생산이 대폭 감소하게 된다.

그 대신 포도당은 미토콘드리아를 거치지 않고서 그냥 분해가 되는데,

이때 발생되는 젖산이나 에탄올이 세포를 산성화시킨다.

건강한 사람들도 운동을 많이 한 뒤엔 근육 속에 젖산이 남게 되는데

이는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고 곧 회복된다.

그러나 장기간에 걸쳐 근육에 산소가 충분하게 공급되지 못하는 경우엔

젖산이 계속해서 근육에 축적되고 이는 근육통과 근육피로를 일으킨다. 

 

실제로 여러 연구에서 과학자들은 섬유근육통을 앓는 환자의

어깨근육(승모근)에 많은 젖산이 축적되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놀랍게도 근육뿐만 아니라, 섬유근육통 환자의 뇌에서도 젖산이 축적되어 있는 사실이 발견되었다. 

섬유근육통 환자의 근육과 뇌에 많은 젖산이 축적되어 있다는 연구 결과는

혈액순환 부족으로 인해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지 못했고,

이로 인해 근육과 뇌 조직이 저산소증에 빠져 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시사해 준다.

이렇게 저산소증의 결과로

젖산이 축적된 근육에서 근육 통증과 근육 피로감이 일어나게 되고,

젖산이 축적된 뇌는 만성 피로감과 사고력 저하를 갖게 된다. 

 

 

혈액순환 감소로 인한 근육의 통증과 염증

과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근육이 활동을 멈추고 있을 땐 오랜시간 혈액 공급이 잘 되지 않더라도 통증이 발생하지 않지만,

혈액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근육을 움직이기 시작하면

1분안에 즉시 통증이 발생한다고 한다.

즉, 움직이는 근육을 지원하기 위해서 혈액은 끊임없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해주고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배출해야 하는데,

만약 근육에 공급되는 혈액 순환에 차질이 발생하면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럼 이때 근육에 나타나는 어떤 변화들이 통증을 일으키는 것일까?

 

움직이고 있는 근육에 혈액공급이 줄어들면 근육은 산성화되기 시작하고,

근육 조직엔 젖산이 축적되고, 아데노신 삼인산이 증가하고, 신경성장 요소가 증가하는데

이런 모든 변화들은 근육에 분포되어 있는 신경 말단을 자극해서 강한 통증을 일으키게 된다.

 

이때 우리가 주목해야 될 점은

근육에서 증가하는 신경성장요소는 근육통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손상된 근육을 회복시키는 과정에서 신경을 재생하고

신경 네트워크를 만드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 수행한다는 점이다. 

 

 

 

-다음 글에서 계속됩니다~

 

 

-책 "섬유근유통, 체질을 바꿔야 낫는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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