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근육통] #2 왜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가?

 

섬유근육통을 일으키는 원인은 무엇인가?

 

환자들마다 질병, 부상, 정신적 스트레스,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 등의 다양한 경로를 통하지만,

일부 사람들에게만 섬유근육통이 발생한다.

알러지 체질이 있듯이, 섬유근육통도 체질적 요소를 가진 사람들이 있다고 말하는 의사도 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증상들, 만성 피로, 전신에 걸친 근육통,

독감에 걸린 듯한 느낌의 통증, 그 진행과정의 끝엔 섬유근육통이 기다리고 있고,

그 공통점엔 말초혈관의 혈액공급의 저하가 나타나 있다.

 

 

미국에서는 섬유근육통 환자의 90%가 여성이라고 한다.

 

이렇게 압도적으로 여성 환자들이 많은 이유가 무엇일까?

 

한 의사가 저술한 섬유근육통 관련 책에 따르면, 

미국에서 진행된 한 연구에서, 얼굴 피부에 분포되어 있는 신경개수를 조사해 보았더니,

남자는 17개/㎠였고, 여자는 34개/㎠였다고 한다.

즉, 똑같은 자극을 받았을 때 신경 개수가 두배 많은 여성들이 더 심한 통증을 느낀다.

또한 통증을 줄여주는 엔도르핀에 반응하는 남녀의 차이, 남녀 호르몬의 차이,

통증을 참도록 어릴 때부터 가르침받는 남자들과

그렇지 않은 여자의 사회 문화적인 차이 등이 있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가장 두드러진 남녀의 차이점은 바로 혈액순환이다.

일반적으로, 여자들이 남자들에 비해 추위를 잘 타는 경우를 많이 볼수 있다.

이는, 여성의 말초 혈관 혈액 순환이 남성에 비해 현저하게 저하되어 있기 때문인데,

손, 발, 피부뿐만 아니라, 말초혈관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 근육에서도나타난다. 

 

근육 세포는 활동을 위해서 많은 에너지와 산소 공급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말초혈관이 촘촘하게 분포되어 있는 곳이다.

많은 연구결과들은 섬유근육통 환자의 근육에 발생하는 통증이

근육에 공급되는 혈액 순환 장애에서 비롯되었을 가능성에 주목한다.. 

 

 

 

 

왜 섬유근육통 환자는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을까?

 

 

나는 좀 다르게 생각한다.

서양에서는 아주 오래전부터 대다수의 여성들이 하이힐과 뾰족한 구두를 신다보니,

발가락들은 전혀 움직이지 못하고, 사방이 좁고 딱딱한 환경 속에서

말초신경계와 말초 혈관계는 압박받으며 그 기능이 점점 약해지게 된다. 

 

또한, 

여성 중 다수는 손발톱에 네일을 하고, 손톱을 길게 기르는 사람들도 많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손에 힘을 쓰지 못하게 된다.

손을 꽉 쥔다든지, 힘주어 물건을 잡는다든지 등의 활동을 할 수 없다.

근육이 점점 할일이 없으니 약해지게 되고, 근육내 혈관의 수축이완 작용도 덩달아 약해지게 된다.

 

또한 여성들은 배꼽티를 자주 입고, 꽉 끼는 스키니진과 미니스커트를 입다보니,

혈액순환은 남성에 비해 월등히 약해질 수 밖에 없다.

또한 와이어 있는 속옷과 거들, 코르셋같은 보정 속옷도 큰 영향을 끼친다. 

이 모든 상태가 말초 혈관 혈액순환의 저하라는 섬유근육통의 공통점을 보이며,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을 수 밖에 없다고 본다. 

 

 

그럼, 이제 위와 같은 것들을 하지 않고, 운동을 하면 좋아질 수 있을까?

조금만 운동을 해도 쉽게 지치는 섬유근육통 환자들에겐,

무리하지 않는 산책같은 걷기 활동이 최고일거라고 본다. 

 

 

 

말초혈관계와 말초신경계가 다시 살아나기 위한

자연치유법은 어디 없을까?

 

 

 KSS 


스본스도를 통해 고장난 ksns무의식신경을 자극하면 회복될 수 있습니다. 

김세연 교수님의 유튜브 영상을 보시면,

섬유근육통과 다발성경화증은 질병이 아니고,

kss스본스도 몇회로 충분히 회복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으며,

환자의 인터뷰 영상들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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