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발가락이 특별히 중요한 이유: 힘 없으면 체형이 변해요

인체에서 엄지발가락이 특별히 중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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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이 변화되는 과정

 

**현재 자녀가 있는 부모는 꼭 이글을 보세요.

 

부모들은 대개,

아이의 신발이 잘 벗겨지지 않도록,

발에 딱 맞는 신발을 구입해서,

신발끈도 세게 묶어 신깁니다. 

 

양말 또한 마찬가지로,

헐렁이지 않게,

발 피부에 딱 밀착하여,

가능한 잘 압박되는 양말을 신깁니다.

그렇게 자녀의 소중한 발을 보호(?)하기 위해서

딱 맞는 신발과 양말을 매일 신으며,

그 결과로 발의 혈관을 눌려 혈액순환이 저하되고,

감각신경들이 점점 둔화되어 운동기능도 잃어가게 됩니다.

 

작고 좁은 신발로 인해

발가락은 전혀 움직이지 못하고,

성장할수록 발가락들은 점점 굽어지고 서로 모여집니다.

 

또한 발가락은 위로 들려지고, 발은 점점 차가워집니다. 

발바닥엔 굳은살이 박히고, 무좀/습진/티눈/사마귀도 자주 생깁니다.

특히 엄지발가락과 새끼발가락의 변형이 점점 심해집니다.

 

바로 서있지 못하고, 오래 서있지 못하고,

바로 걷지 못하고, 안짱걸음 팔자걸음으로 변하고,

빨리 뛰지 못하고 금새 지칩니다.

균형감을 잃고, 자기 체중을 지탱하는 힘을 서서히 잃어갑니다.

운동을 해도, 근력이 별로 늘지 않습니다.

 

 

[왼쪽 발이 정상이나, 거의 찾아보기 힘듭니다. 좁은 구두와 하이힐로 오른쪽 사진처럼 변형됩니다.]

 

 

인체의 가장 기초부위(발)가 점점 약해지고 불안정하니,

하체와 상체 모두 점점 흔들리고 불안해집니다.

발은 바깥으로 벌어지고,

발목은 축 늘어진채 힘이 없거나 뻣뻣해지고,

무릎도 바깥으로 벌어지고(연골연화증/퇴행성관절염),

골반은 뒤로 빠지고(후방경사, 골반통증/고관절통증),

허리의 만곡은 없어지고(요추후만, 요통/설사/방광염),

등은 자연스레 굽어지고(천식/가슴답답함/호흡곤란/역류성식도염/위장염),

목은 거북목/일자목/버섯목이 됩니다. (경추통증/팔저림/두통/턱관절장애/오십견)

심해지면 척추디스크로 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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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에 대항하여

인체는 어떻게든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

목과 머리는 앞으로 나옵니다.

엉덩이는 쳐지고, 아랫배는 점점 나오고,

어깨는 안으로 말립니다.

그리고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한쪽이 점점 무너집니다. 

 

 

 

작은 신발과 꽉 압박된 양말을 십여년동안 신어온 아이들은

중고등학생이 되면서 환절기마다 감기에 걸리고,

무릎 통증,허리 통증, 목, 머리 통증을 빈번히 호소하게 됩니다.

복통, 장염, 변비와 설사, 생리통이 심합니다.

동시에 늘 피곤하고 무기력해집니다.

 

부모와 학생 본인은 공부한다고 책상에 오래 앉아있어서 그러려니 합니다.

몸에 좋다는걸 먹이고, 약과 영양제를 먹이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좋아지다 안좋아지다를 반복합니다.

그리고, 대학생이 되고 직장인이 되면서 상태는 점점 심각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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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발가락

 

정말 건강한 사람의 발가락은

손가락처럼 5지 모두 곧게 뻗어 있어야 합니다.

주먹을 쥘때 나오는 각도처럼, 발가락 역시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평생 병원 한번 가는 일 없고, 감기 한번 걸리지 않습니다.

잘 소화하고, 잘 배변하고, 잘 잡니다. 

 

아기가 기어갈때는, 엄지발가락을 이용하여 힘차게 앞으로 이동합니다. 

아래 사진이 있습니다. 아기가 있다면, 유심히 관찰해보세요. 

 

모든 발가락들이 튼실해 보입니다. 건강한 아기 발가락 모습입니다.

 

아기가 길어갈 때의 모습입니다. 

엄지 발가락을 추진력 삼아 앞으로 이동해 갑니다.

몇달간의 기어가기를 통해, 아기는 엄지발가락을 단련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누운채로 꼼지락 거리기만 하던 발가락이

드디어 일을 하고 힘을 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누워만 있는 갓난아기가 손가락 발가락을 자주 잼잼하는 행위는 아마도

혈액순환을 위해 무의식적으로 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아기가 기어가는 그자체가 훈련입니다.

(바닥이 너무 푹신하면 발가락이 지면을 치고 나가는 힘이 약합니다.

그래서 너무 푹신한 매트를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엄지발가락부터 먼저 강해지고,

기어가는동안 고개는 들어지면서,

척추의 S자 만곡이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발목과 무릎, 팔꿈치와 어깨의 힘 또한 강해지면서, 

그렇게 서서히 근골격계가 힘이 생기고 나게 되면,

앉아 있을 수 있게 되고,

 

스쿼트 자세로 앉았다가 일어서게 되고,

그러던 어느날

어정쩡하게 일어서서 1~2초간 버팁니다.

지면이 안전하고, 안정이 된다고 발가락의 감각수용기가 판단하면

아기는 무의식중 스스로 한발자국씩 떼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걸음마를 하면서 

차츰 나머지 발가락들 모두 강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5개 발가락들이 지면을 잘 딛고 있을떄

인체는 골격계는 비로소 중력에 대항해

일직선상(중립정렬)에 바로 서게 됩니다.

귀, 어깨중심, 골반중심, 고관절, 무릎중심, 발목중심 이 모두가 일직선상에 위치해 있어야,

지구중력으로부터 가장 적은 저항력을 받아,

인체 모든 움직임이 가장 편안하고 가장 안정적인 자세가 되어,

체내 모든 체액 순환이 원활하게 될 수 있습니다.  

 

중립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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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의 중요성

 

아이들의 성장 속도는 아주 빨라서,

보통 3~4개월마다 신발을 바꿔줘야 합니다. 

초중고학생도 마찬가지입니다.

방학 지나고 나면 키가 무려 20cm 커지는 아이도 있습니다.

영유아들은 발가락이 신발에 눌러 아파도 표현하지 않습니다.

잘모르고, 익숙해져버리면 본인도 인지하지 못합니다.

 

심지어 아기들은 말을 못하죠.

 

그래서, 

그래서 부모들이 자주 발 상태를 체크해줘야 합니다. 

사면이 충분히 넓고, 발등이 높고, 평평하고, 말랑말랑한 신발로

신발끈은 발등에서 가장 먼 부위 2곳만 느슨하게 묶고,

양말은 무압박으로, 추울때 말고는 가능한 안신기는게 좋습니다.

유아와 어린이의 체온은 성인보다 높습니다.

 

보행기는 절대 금지입니다.

밖에서 걸어갈때 위험한 상황 말고는 손을 잡아주지 않도록 합니다. 

아이는 걸어가는 것이 아니라 끌려가는 자세가 되기에,

아이의 근골격 성장에 장애가 됩니다. 

 

가능한 스스로 걷고 뛰고 놀게 놔두세요.

넘어질까봐 안절부절 못하고, 자꾸 잡아주면

아이는 힘을 쓰지 못해서, 점점 힘을 잃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자꾸 업어주면

자연스럽게 O자 다리가 형성되고,

고관절 외회전으로 팔자걸음을 촉진합니다. 

 

딱 맞는 신발을 신기고, 딱 조이는 양말을 입히면

평생동안 온갖 질환들로 고통받게 됩니다.

 

자녀의 평생 건강을 진심으로 염원하시는 부모들은

김세연교수님의 KSNS와 KSS스본스도를 배워가시길 바랍니다.

어떤 신발을 신겨야 할지 직접 확인해보세요.

유튜브에서 newksns라고 검색하세요.

 

건강의 비결은 내 발밑에 있습니다.

큰 신발 신고 자주 걸으세요.

 

당신의 자녀가

달리기할때 늘 꼴찌이고,

늘 피곤해하고 무기력하다면,

갖은 통증을 호소한다면,

 

성장발육이 더디고,

언어장애, 인지장애, 보행장애가 나타난다면,

하루 빨리

주변에서 스본스도 하시는 분을 만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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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 KSNS.KSS스본스도 

 문의 010 4590 9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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