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신발과 양말'의 중요성

자녀의 평생 건강을 책임지는 '신발과 양말'의 중요성

신발의 중요성은 이전 글들에서 많이 언급했습니다.

아이는 체온이 어른보다 높아 실내에서는 양말을 안신겨도 됩니다.
맨발이 가장 좋지요.
밖을 나갈때도, 겨울을 제외하곤 양말을 신기지 않는게 좋습니다.

신발은 아주 가볍고 볼이 넓고 밑창과 더불어 모든 재질이 말랑말랑해야 합니다.
딱딱한 재질이 신발 어느 부위라도 있어서는 안됩니다.

노파심에, KSNS/KSS를 접하신 분들 중에서
일반 신발은 20~30mm 큰걸 신는게 좋다고 해서,
아이에게도 그 기준을 맞춰서는 안됩니다.

아이의 기준으로는 10mm 큰것이면 충분합니다.
또한 아이의 근육은 약하기에,
어른이 신는 신발보다 훨씬 더 말랑말랑하고 얇은 재질이어야 합니다.
발가락을 생각하니 발볼은 넓은걸로,
그러나 근육은 약하니깐 두껍고 질긴 신발을 신겨버리면,
오히려 발가락 힘과 아치기능을 잃게 만듭니다.

김세연교수님의 KSNS 유튜브 채널을 꼼꼼히 보시고, 전체적으로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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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순환을 저애하는 양말

유아기/청소년 시절 아이들에게 신발만큼이나마 중요한 것이

바로 "양말" 입니다.

부모들은, 양말이 잘 안벗겨지도록,
고무줄이 꽉 조이는 양말을 아이에게 입힙니다.
대개 아이는 갑갑해서 양말을 벗겨내려고 합니다.

그럼 부모는 '양말 벗지 말래두' 짜증을 내며,
양말이 헐렁해서 그런가 싶어 더 조이는 양말을 구입해서 신깁니다.
그렇게 수년, 십여년 넘게 신으며,
아이는 꽉 조이는 양말에 길들여지고,
아이의 발목 내측을 흐르는 대정맥 역시 점점 위축되어져 갑니다.
이 대정맥은 발의 60%혈액순환을 담당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발의 상태'에 보통 무감각합니다...
단순한 여기에서 저기로 가는 이동 역할로만 쓰다보니,
따로 '힘'을 들여서 쓸 일이 없다보니, 약해진건지 도무지 알수가 없습니다.



그럼 손을 예로 듭시다.
자신의 손을 이용하여
다른쪽 손바닥 또는 손목 내측을 다른 손으로 감싸봅시다.

힘을 서서히 주어 5초간 압박해 봅니다.
그 상태에서 압박된 손을 움직여봅니다.

다섯 손가락들이 자연스럽게 움직여지고,
힘을 내어 쥐거나 펼수 있나요?

불가능합니다.

우리의 발가락 역시 그러해집니다.

양말의 고무줄 부분이 발목과 발등의 정맥을 계속 압박하게 되면서
혈관 또한 신경관의 기능까지 약하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그런 상태로
하루 10~14시간, 1년 10년 30년을 보내왔습니다.
혈관과 신경관이 도저히 튼튼해질 수가 없습니다.


발의 60%이상의 혈액 공급을 담당하는 대정맥이 기능을 잃어가니,
발가락과 발 전체의 힘이 약해집니다.
발의 감각신경 또한 점점 약해져서
걸음걸이도 이상해지고, 공도 힘껏 못차고, 잘 뛰지 못합니다.

 

 

반사신경이 느려집니다.
쉽게 피로해집니다.
아이는 점점 더 움직이기를 싫어하고,
앉아서 TV보고, 게임하고 자는걸 좋아합니다.

움직임이 없다보니, 야위어 지거나 또는 비만인 경우가 늘어납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본격적으로 다소 무거워진 가방을 직접 어깨에 메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등 굽어지는 자세가 시작됩니다.

중학교를 가고, 고등학교를 가면서 무거운 책가방을 들고 다니고,
운동시간은 점점 없어지고 하루에 10시간 이상은 앉아서 공부합니다.
자녀의 척추는 급속히 약해집니다.

벌써부터 만성요통과 만성피로를 달고 삽니다.
편식은 심해지고, 변비 또는 설사도 달고 삽니다.
긴장하면 쉽게 배가 아픕니다.
집중력은 떨어지고, 짜증을 많이 냅니다.
사춘기가 더해져, 아이의 반항은 점점 심해지고,
정서가 불안해지고, 감정 통제가 힘들어집니다.

아이도 자기가 왜 그런지 원인을 모르겠고,
부모는 그런 아이를 책망하기만 하고,
아이에게 긴장과 불안함을 가중시킵니다.
아이는 점점 방황합니다. 신체적 정신적 고통이 점점 심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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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의 아이가 잘 뛰지 못하거나, 늘 피곤해하거나,
쉽게 지치거나, 배가 자주 아프거나, 허리와 목 통증을 자주 호소하거나,
자주 어지럽고 두통이 있거나,
변비나 설사가 잦거나,
기침감기에 잘 걸린다면

지금 당장
아이의 발가락을 확인해보세요.

발가락이 모아지고 굽어지고 변형되지 않았나요?
주먹 쥐듯이 발가락을 안쪽으로 힘껏 오므려봤을때
발가락들이 힘없이 덜렁거리지 않나요?

아래 사진처럼 자세를 취한 후, 아이는 힘주어 버티고,
부모는 아이의 발가락을 밀어보세요.

<김세연 교수님 스본스도 자연의학책>



그리고
아이는 무릎을 굽힌 채로 힘을 주고,
부모는 아이의 발목을 당겨보세요.
힘없이 당겨오지 않나요?

<김세연 교수님 스본스도 자연의학책>




아이는 약하니깐 당연히 힘이 없지 않냐구요?
아니에요.

건강한 아이라면,
부모가 힘을 세게 줘도,
쉽게 발가락이 밀리거나 발목이 당겨오지 않습니다.


이대로 놔둔다면,
자녀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상태는 점점 더 약해집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자연치유에 관심이 있다면,
김세연 교수님의 newksns 유튜브 영상부터 세심히 보세요.

 

 

 

전북 전주 KSS스본스도

문의 010 4590 9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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