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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정보안내/KSNS.KSS 스본스도

스본스도 보다 더욱 중요한 사실

by 웰스빌더 2023.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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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본스도 관련해서 전국에서 문의가 들어옵니다.

제 블로그에 스본스도 관련 글들이 조금씩 노출되고 있나 봅니다.

 

저는 현재 스본스도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코비드가 풀리면서, 본업인 해외출사를 진행해오고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거의 없습니다.

미력하나마, 스본스도로 도움을 드리고 싶으나 해드릴 수 없는 상황입니다.

네이버카페 또는 밴드에서 관련 공부방 또는 스본스도 하시는 분을 수소문 해보시기 바랍니다. 

 

제게 스본스도 하는 분을 추천해달라고들 하십니다.

제가 아는 분은, 경기도에서 거주중이신 독일제자 2분 선생님입니다.

 

허나 그분들 모두 스본스도를 그만두시고, 장기간 쉬고 계신걸로 압니다.

국내에 들어와 수많은 환자분들에게 스본스도 하시는 과정 중에

맘고생 몸고생도 심하셨으리라 짐작됩니다. 

 

그외 제가 아는 사람이 전혀 없어서, 누구를 감히 추천해드릴 수도 없습니다.

 

 

다만, 제가 도움드릴 수 있는 부분은,

 

일단, 

무조건,

신발부터 꼭 바꾸셔야 합니다.

 

이게 무엇보다 시급하고,

평생에 걸쳐 가장 중요하며,

가장 간단하면서도 가장 강력한 힐링아이템이라고 생각됩니다. 

 

가능한 맨발형에 맞는 신발을 구하셔서 신으시길 바랍니다. 

신발을 바꾸지 않고, 스본스도 효과를 기대하지 마세요.

 

굽이 없고, 밑창이 고르게 얇고, 전후좌우 말랑말랑하고,

발볼&발가락 부분이 널찍하고 부드러운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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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세연 교수님 유튜브를 확인하세요.

제 티스토리 블로그 내 다른 글들도 살펴보세요.

신발 소개내용이 많습니다.

입이 닳도록 강조해온 부분입니다. 

 

독일 bar 또는 필맥스 브랜드의 신발 유형이 가장 좋습니다.

구입이 힘들다면, 상기 묘사드린 부분에 가능한 근접한 신발을 구매하셔서,

본인 사이즈보다 30mm 큰 신발을 신으시기 바랍니다.

20mm 큰 사이즈도 좀 부족합니다. (단, 이런 신발을 신고 뛰어다니거나, 등산다니시면 안됩니다)

 

평지에서 열심히 걸으시다보면, 발가락이 점점 펴지는걸 느끼게 되십니다.

그런 후 기존 신발을 신어보면 상당히 불편하다는걸 알게 되실겁니다.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등 각종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걷기 운동만으로도 

회복이 되었다는 얘기는 이제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걷기는 신체 전반적인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가장 강력한 전신운동입니다. 

그런데 왜 걷기가 그토록 강력한 효과를 지닐까요?

 

혈액순환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요?

왜 말초신경과 말초혈관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스스로 깊이 고민해보세요.

조금만 고민해보고, 조금만 찾아보면 답이 바로 보입니다... 

안그러면 평생 병원, 약국 찾습니다... 

 

만약 올바른 신발로 바꾸고 걷는다면 그 회복효과는 배가 될 것입니다. 

 

양말은, 한겨울이 아니면 가능한 신지 않는걸 제안합니다.

고무밴드가 탱탱한 양말들이 너무 많아 신경과 혈관을 계속 압박하게 되어 좋지 않습니다.

지금 자신의 발목을 확인해보세요.

밴드 자국이 엄청나게 선명할텝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별다른 불편을 직접 느끼지 못해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보고 듣고 느낄수 없다면, 우리는 없다고 판단합니다.

무의식에서는 다 보고 듣고 느끼는데...

우리 의식의 차원이 한층 낮다보니...

 

얇은 양말이라도, 발가락의 감각신경의 활동에 저애됩니다.

가능하면 어느 장소에 있든, 맨발이 가장 좋습니다.

집에 있는데도 실내화를 꼭 신고, 한여름에도 양말을 꼭 신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심각한 혈액순환 장애와 신체 불균형을 보여줍니다.

발가락 감각신경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다보니,

온몸의 근육이 불필요한 일을 많이 하게 되어 피로가 누적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의식하지 못합니다.

발가락을 구겨넣고 신발을 신고, 꽉 조이는 양말을 신어야 합니다. 

느낄래야 느낄 수 없습니다... 평생을 이렇게 살아왔는걸요.

이미 장기간 무뎌져왔기 때문이죠.

 

우리 인체는 그런 장기간 악조건 속에서도 어떻게든 생명유지 활동을 무리하게 해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완벽에 가까운 24시간 자동 안전보호 시스템이 돌아가고 있습니다만,

과부하가 계속 누적되고, 임계치에 달하는 순간이 언젠가는 곧 올 것이고,

그때가 되면 이미 심각한 상태에 봉착하게 됩니다. 

 

몸에선 언제나 신호를 보냅니다.

우리는 그것을 쉬이 무시해왔던 것이죠.

우리는 강철인간이 아닙니다.

 

 

기초가 탄탄하면 전체가 탄탄한 법입니다.

부분부분 부실해도, 쓰러지지 않습니다. 

 

경험적 차원에서의 앎과, 보고 듣는 지식적 차원의 앎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자신의 집 아파트 부실시공에는 그렇게 민감하면서,

왜 정작 본인의 부실시공에는 그렇게 둔감할까요?

등잔 밑이 어둡습니다.

잘 살피시고, 부디 깊이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신발과 양말 바꾸기 싫으면,

안바꾸시면 됩니다.

아무도 강요하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안하셔도 사는데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우리는 이미 그렇게 살아오고 있으니깐요?!

 

불편을 개선하고 싶은데,

아무런 변화도 취하지 않으면,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어떤 신체로 어떻게 살지는 각자의 선택입니다.

부디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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